금호강의 흐름을 담아낸 수공간은 우리의 생각도 흐르게 합니다. 물이 흐르는 소리와 물에 반사된 빛은 방문객들을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이곳에 쇳덩이로 만든 작은 바위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 속에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자연과 인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유의 흐름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