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GROUND

MATERIAL

빵생지를 닮은 벽체

성남에 위치한 공세계(OOO) 의 반죽 저온 숙성실 마감재는
빵 반죽이 숙성실과 오븐에 들어가 부풀어오르는 장면에서 착안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쿠션에 들어가는 스펀지를 벽 마감재로 사용하면서
단순히 보이는 숙성실을 넘어 생지(빵 반죽)와 비슷한 촉감과 마감의 깊이감을 손으로 느끼게 됩니다.

또한 벽체 일부를 유리창으로 드러내 쇼케이스로 만들어 15시간 이상 저온숙성하는 반죽을
손님들께 보여주고 정직하고 건강한 빵을 파는 공세계(OOO)의 노력을 과장 없이 표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