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을 조향하는 이 곳이 향으로 가득 차길 바랐습니다. 향을 시각화하기 위한 마감을 고민합니다. 김환기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향이 퍼지듯 다양한 색을 공간에 점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향이 점점이 공간에 퍼져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크레파스로 향을 시각화하기 위한 마감을 창작했습니다.